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캠페인
가수 이찬원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할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찬원은 "나눔이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서로를 잇는 연대"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검진비,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녹색 장례 문화 확산
하이패밀리는 '조화 쓰지 않기: 녹색장례 선언' 캠페인을 통해 장례 문화에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자제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매년 300억 원 상당의 조화가 소비되며, 이 중 최소 1,600톤이 묘역에 방치되거나 소각되고 있다. 하이패밀리는 무조화 장례 가이드를 배포하고 생화를 무료로 헌화할 수 있는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확산할 예정이다. 송길원 대표는 "추모의 마음은 남아야 하지만, 플라스틱은 남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감리교회 구조 개혁 논의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36회 총회 입법의회를 앞두고 4년 겸임제 도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 제도가 감리교회를 젊고 역동적인 구조로 변화시키기 위한 시대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장로회전국연합회는 권한 집중과 대형교회 목사의 전유물 우려를 제기했으나, 김 감독회장은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 운동
오는 11월 첫째 주일과 둘째 주일, 전 세계 130개국의 약 10만 개 교회가 콩고민주공화국의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하는 특별 기도가 진행된다. 한국순교자의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9월 8일 발생한 IS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공격으로 1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살해된 사건을 언급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VOM은 기도 자료를 제공하여 교회와 소그룹이 이 기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무리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가 교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장애아동 지원, 환경 보호, 교회 구조 개혁,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 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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