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브리핑] 니케아 신경 170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중국의 종교 탄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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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에서는 최근 중국인 건강보험 적자 문제, 니케아 신경 17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기독문화선교회의 가을집회, 달란트 아카데미의 유튜브 교육 과정 개설, 중국의 종교 탄압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교회의 신앙과 문화, 그리고 국제적인 종교 자유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인 건강보험 적자 문제
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발표한 논평에서 중국인에 의한 국민건강보험 적자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 8년간 중국인으로 인한 건강보험 적자가 4,318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보건복지부의 해명은 불충분하다고 비판했다. 한국에서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 중 중국인이 45.3%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정 수급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가 국민의 세금과 보험료가 엉뚱한 곳으로 새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니케아 신경 1700주년 기념 학술대회
한국개혁신학회는 10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니케아 신경 17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조병하 박사는 기조강연에서 니케아 신경의 역사적 의의를 설명하며, 이 신경이 아리우스파를 단죄하고 정통 기독교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니케아 회의의 중요성과 그 후 삼위일체 신앙 논쟁이 계속되었던 배경을 설명하며, 역사적 자료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독문화선교회의 가을집회
기독문화선교회는 ‘신바람힐링 강사진과 함께하는 가을집회’를 개최하며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신앙 부흥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서정형 대표는 이번 집회가 교회의 도덕성과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간증과 찬양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적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집회에는 여러 목회자와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신앙 회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란트 아카데미의 유튜브 교육 과정
달란트 아카데미는 10월 28일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운영 전략을 다루는 속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개인 크리에이터와 교회, 자영업자들이 AI 시대에 맞는 영상 제작 및 마케팅 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강의는 방송 및 영상 제작 경력이 풍부한 최범희 PD가 진행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중국의 종교 탄압
중국 정부는 최근 대규모로 지하 가정교회를 단속하고 있으며, 인권단체 차이나에이드에 따르면 이는 최근 40년간 가장 광범위한 종교 탄압으로 평가된다. 여러 성에서 비등록 가정교회가 급습당하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탄압에 대해 즉각 반응하며, 구금된 모든 이들의 즉각 석방과 종교의 자유 보장을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중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의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현재 여러 가지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슈들은 신앙과 문화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국제적인 종교 자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회와 신자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욱 깊은 신앙의 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이다.
참고자료
출처: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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