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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뉴스브리핑] 삽교감리교회, 캄보디아 환우 수술비 후원 및 한국교회 순교 이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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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최근 한국 교계에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행사와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삽교감리교회는 캄보디아 심장병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후원하며 사랑의 실천을 이어갔고,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는 순교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학적 성찰과 생태 정의 구현을 위한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캄보디아에서의 수술 캠프를 잠정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사)월드뷰티핸즈는 김석봉 대표를 초청하여 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과 잔치를 열었다.

삽교감리교회, 캄보디아 환우 수술비 후원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삽교감리교회(담임 박명순 목사)는 지난 10월 12일 교회 창립 104주년을 맞아 ‘밀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며 캄보디아 심장병 환우 2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수술비를 후원했다. 후원 대상자는 떼입 쏘다(남)와 쩍 쓰라이나앳(여)로, 밀알심장재단을 통해 지원이 이루어졌다. 박명순 목사는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실천을 공동체의 사명으로 계속 감당하겠다”고 전하며, 교회의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교회, 순교 이해를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는 ‘순교: 하나님의 섭리, 자기 부인, 순종’이라는 주제로 제1회 학술세미나가 10월 18일 경기 용인에서 열렸다. 이상규 석좌교수(백석대)는 “현재 한국교회에서 ‘순교’라는 용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초대교회의 순교 이해와 현대교회의 순교 개념의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순교의 어원이 ‘증인’을 의미하며, 초기 기독교에서 순교자는 고난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한 이들이라고 강조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 에토스 실천
10월 18일 서울 서초구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제113회 기독교학술원 월례학술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위기: 신학적 성찰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박찬호 교수(백석대)가 발표했다. 그는 기후위기가 인류 생존 기반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재난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존재 자체에 대한 경외와 책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한 원장은 기후위기를 하나님이 보내시는 신호로 해석하며, 생태 에토스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캄보디아 수술 캠프 잠정 연기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예정된 ‘2025 캄보디아 닥터장 수술캠프’를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실종 및 사망 사건이 잇따르면서 외교부가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한 것이 주된 이유다. 봉사단은 “봉사활동 목적이 아무리 숭고하더라도, 단 한 명의 안전이라도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면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사)월드뷰티핸즈, 김석봉 대표 초청 명사 특강
(사)월드뷰티핸즈는 10월 15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김석봉 대표를 초청하여 ‘명사특강과 밥사랑 잔치’를 개최했다. 김석봉 대표는 위암 판정을 받았으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감사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에게도 감사의 기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목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모셨다.

이처럼 한국 교계에서는 다양한 사역과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후위기와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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