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요한계시록 해석과 목회자 건강, 청소년 신앙 양육 이슈
-
24회 연결
본문
Photo by Stephanie Krist on Unsplash
사진은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최근 한국 교계에서는 요한계시록 해석, 목회자 건강 문제, 청소년 신앙 양육, 구약과 신약의 구원관, 그리고 인권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가 논의되고 있다. 이들 각각의 주제는 한국 교회의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교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요한계시록, 복음의 소망으로 다시 읽기
정윤석 목사(원천침례교회 협력목사)는 최근 출간한 《복음으로 다시 읽는 요한계시록》에서 요한계시록을 복음의 시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이 두려움과 재앙의 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소망의 책이라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읽으며 공포를 느끼는 이유가 복음적 해석의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이단과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강해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의 책은 요한계시록을 통해 성도들이 소망과 확신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목회자들의 척추 건강 우려
목회자들이 40대 이후 척추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김병근 원장(베델척추교정)은 오랜 설교와 상담, 장시간 운전 등이 척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척추를 바로 세우는 것이 건강의 첫걸음이라며, 목회자들이 자신의 척추 건강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척추 질환은 단순한 통증으로 끝나지 않고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자세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신앙 양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두란노서원의 청소년 큐티 매거진 《sena(새벽나라)》가 2025년 11월 통권 400호를 맞이한다. 이 매거진은 청소년들이 성경 말씀을 가까이 두고 묵상하며, 성경적 가치관을 지켜가도록 돕는 사역을 33년간 이어왔다. 《sena》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앙이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큐티 모임을 갖는 움직임이 늘고 있으며, 이는 청소년 부흥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약과 신약의 구원관 통합 세미나
한국신학아카데미에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구약과 신약의 구원관을 통합하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선종 박사(전 호남신대 교수)는 구약성서의 구원 개념이 모든 피조물과 관련이 있으며, 단순히 사람의 죄에서의 구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원 개념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차원을 포함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의 구원 과정과 현실을 그려내는 것이 구약성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손현보 목사 긴급구제안 기각 논란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그의 긴급구제안을 기각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종교계와 시민단체에서는 인권위가 종교의 자유 침해를 방관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용원 위원은 법원의 판단이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약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긴급구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이숙진 상임위원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교계는 이번 사건이 종교인에 대한 국가권력의 강압적 수사에 대응할 기관이 없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 교계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고 있으며, 각 이슈는 교회의 건강과 신앙 공동체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1] www.christiantoday.co.kr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1311
[2] www.christiantoday.co.kr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1310
[3] www.christiantoday.co.kr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1308
[4] www.christiantoday.co.kr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1305
[5] www.christiantoday.co.kr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1304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