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10월 31일을 종교개혁 기념주일로 기념한다. 이는 독일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1517년 비텐베르크 교회 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한 날을 기념하는 것이다. 루터는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며 교회의 부패를 개혁하고자 했다.
이번 주일은 종교개혁 509주년을 맞이하며,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 믿음을 회복하는 날로 삼자는 취지다. 한국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를 겪고 있으며, 주요 6개 교단의 교인 수와 교회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종교개혁에 앞장섰던 유다 왕 3명의 사례를 통해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첫 번째 왕인 히스기야는 즉위 후 유다 전역에서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그는 산당을 제거하고, 우상을 부수며, 성전을 정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회복했다.
두 번째 왕 므낫세는 초기에는 우상을 섬겼으나, 말년에 회개하고 종교개혁을 시행했다. 그는 이방 신들과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도록 유다 백성을 명령했다.
세 번째 왕 요시야는 유다 왕국을 통치하며 종교개혁과 신앙 부흥을 이루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정직하게 행하고, 성전을 사랑하며, 우상 숭배를 제거하는 등 개혁을 이끌었다.
종교개혁 기념주일을 맞아 한국교회는 '5 Solas'를 실천하는 결단을 다짐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5 Solas'는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의미한다.
김창환 목사는 이러한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새기며 영적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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