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한국교회와 협력하여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프로젝트이다. 후원자가 5만 원을 기부하면 기아대책이 같은 금액을 추가 지원하여 총 10만 원 상당의 희망상자를 위기가정에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총 4만 450개의 희망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상자에는 라면과 즉석밥 등 식료품과 세탁세제, 칫솔, 치약 등 생활필수품 약 20종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참여 교회가 추천한 위기가정과 기아대책의 국내 아동결연사업,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교회가 위치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우리 동네 희망상자'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참여 교회가 지역을 지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하면 해당 가정에 희망상자가 전달된다. 이를 통해 교회는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회와 성도들이 희망상자 포장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한국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섬김과 돌봄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기아대책의 대표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과 교회, 기업 등 누구나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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