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가 3년 전 출간한 '쉬운 목회'에 이어 두 번째 책 '쉬운 성장'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은퇴 후 후배 목회자들에게 목회 방법과 철학을 전수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이 목사는 10월 21일 남현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쉬운 성장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 때문에 쉽게 성장할 수 있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춘복 목사는 개척 후 20년이 지나 큰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2003년 목회 갱신을 시작해 3년 만에 등록 교인 수가 2,000명으로 증가했으며, 새 성전 입당 후 5년 만에 3배의 폭발적 부흥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번 책은 목회 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후배 목회자들이 기본기를 다지고 목회의 꽃을 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되었다. 그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교회로 향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며 "찾아오는 전도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새 성전 지하에 체육관을 조성하고 뮤지컬 공연을 시작하여 많은 비신자들이 교회에 방문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는 데 힘썼으며, 15년 동안 1,900여 명이 수료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자훈련과 양육의 허점으로 사역과 연결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과 훈련을 철저히 하되 설교는 쉽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기도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하나님은 진실하고 성실한 사람을 찾으신다"고 덧붙였다.
이춘복 목사는 안양대학교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South India Bible College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은퇴 후에도 WTS와 GME 교수로 활동하며, 국제기아봉사단 서울경기 이사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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