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6층 대강당에서 제2회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제1회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논문 공모전’ 수상 논문 발표회로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순교와 순교자에 관한 연구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1989년 11월에 개관하였으며, 순교하신 신앙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제1회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논문 공모전은 한국 기독교계의 순교 담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순교자기념관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1월부터 시작되며, 2026년 7월까지 연구 논문을 접수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김지은 박사의 ‘문준경 전도사 연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고, 윤은석 박사와 문예찬 박사의 연구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논문 공모전 시상과 함께 수상자 3인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 이덕주 박사가 총평을 전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연구자와 교회 성도들이 함께 연구 성과를 듣고 질문을 나누는 자리로, 순교 신앙과 정신을 오늘의 교회가 어떻게 기억하고 이어갈지를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은 박사는 문준경 전도사의 사역을 통해 공동체 회복의 교회사적 재해석을 시도하며, 윤은석 박사는 로버트 토마스의 죽음에 대한 논쟁을 다룰 예정이다. 문예찬 박사는 순교의 역사적 과정과 지역 교회 역사와의 관계를 살펴볼 계획이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의 관리·운영을 위해 2005년에 창립되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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