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문인선교회(PGM)는 제6차 세계전문인선교대회를 통해 현지인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선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75명의 선교사와 지도자가 참석했다.
PGM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네비우스 선교원리에 따라 현지인 중심 선교로의 대대적인 방향 전환을 선언했다. 대회에서는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원로목사인 호성기 PGM 국제대표가 '왜 현지인 중심 선교인가'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호 국제대표는 현지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선교의 본질 회복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예수님의 성경적 모델을 언급했다. 그는 사도 바울이 훈련된 제자들에게 사역을 위탁한 사례를 들어 현지인에게 선교를 이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PGM 정책이사인 양충언 목사는 선교사의 역할이 현지 교회가 자립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현지인을 신뢰하고 리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현지인 중심 사역의 모범 사례가 공유되었다. 고대은 목사는 라이베리아에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현지인 선교사의 장점을 설명했다. 조현기 선교사는 구체적인 현지인 사역 이양 단계를 제시했다.
영성집회에서는 이영환 원로목사가 선교지의 영적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김은범 목사는 복음 증거의 사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러 선교사들이 파송을 받았으며, 호 국제대표는 현지인 중심 선교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PGM은 지역교회와의 동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선교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소아시아 일곱 교회 현장을 방문하여 영적 통찰력을 넓혔다. PGM은 1998년 설립 이후 선교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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