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방주기도원, 원준상 선교사 초청 ‘치유 및 성령세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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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방주기도원(임열수 원장)은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원준상 선교사(세계선교초대교회)를 초청해 ‘치유집회 및 성령세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모집 정원 150명을 훌쩍 넘어 200명 이상이 등록하며, 성령 사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초대교회를 재현하는 선교단체 라이트이너스(정재유 대표) 찬양팀이 참여해 예배의 현장을 더욱 뜨겁게 이끌었다.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강사 원준상 선교사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 말씀을 확증한다(막16:17~20)”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지금도 치유의 능력으로 역사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은사주의자가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역할 뿐”이라며 참석자 전원을 위해 치유기도를 이어갔다.
기도 이후에는 여러 치유 사례가 보고됐으며, 다양한 회복의 간증이 이어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전 건신대학교대학원 총장이자 성령론 저서로 알려진 임열수 원장이 ‘성령세례’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성령세례는 주님의 명령이며, 예수님조차 성령세례를 받기 전에는 치유사역을 시작하지 않으셨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사역 중 체험한 치유 간증을 전해 깊은 공감을 얻었다.
오후에는 2시간 동안 진행된 ‘돌파기도회’에서 박찬문 목사(대전 하늘품교회), 김재환 목사(더라스트처치 부산), 정성원 목사(일산제자교회), 박재영 선교사(더라스트처치 송파) 등이 참여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 시간에도 수많은 치유와 회복, 영적 돌파의 간증이 잇따랐다.
마지막 저녁 집회에서는 전날 치유받은 참가자들의 간증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석자들은 “다시금 기도의 능력과 성령의 임재를 체험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천 방주기도원은 이번 집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말씀과 성령 중심의 치유 성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 전했으며,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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