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 창사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서울에서 대규모 기념 행사를 3일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대합창제, 기념 오찬, 홈커밍데이 및 음악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10월 15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제35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로 시작되었다. 이 대합창제는 1976년 첫 개최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렸으며, 국내 최정상급 교회 찬양대 7개 팀과 1,200여 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광역시장과 강무길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스톡웰 데이 전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10월 16일에는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극동방송 창사 70주년 기념 오찬'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극동방송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극동방송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Dr. Bob Jones 3세가 김장환 이사장에게 '복음전파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마지막 날인 10월 17일에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FEBC-KOREA HOMECOMING DAY'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1만 2천여 명의 성도와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오후 4시부터는 '70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에서는 극동방송 창사 7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곡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김장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70년의 은혜를 되새기고, 향후 100년을 향한 새로운 미디어 선교 비전을 선포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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