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가 서정주 문학관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문학평론가 김종회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현대 시인이라면 서정주의 벽을 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정주 시인의 친일 행적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서정주 문학관 관장이 서정주 시인이 자발적 친일이 아닌 수동적 친일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춘수 시인이 일제 시대에 반일 운동을 하며 일본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소 목사는 서정주 시의 8할이 바람이라는 점을 이해했다고 말하며, 서정주 시인의 생가 주변의 자연 풍광이 그의 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문학적 영감도 지리산과 요천수에서 비롯되었다고 덧붙였다.
소강석 목사는 14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최근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라는 연작시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호승 시인과 김종회 교수로부터 자신의 시가 독특한 경지에 도달했다고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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