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전기차 약 200대가 국내 군사시설 출입 차량으로 등록된 사실이 보도됐다. 이 중에는 F-35 전투기 운용 기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차량이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사실은 입증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위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운전자의 신원과 차량번호만 확인하고 카메라 및 통신 기능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출입 통제는 이루어지지만 정보의 이동은 놓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FBI와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은 2024년 중국 연계 행위자들이 통신망에 침입해 통화기록과 일부 사적 통신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정보는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서만 모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AI의 발전이 이러한 정보의 활용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AI는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패턴과 연관성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잘못된 판단이나 악의적인 지시가 현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정보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AI의 권한을 제한하며, 최종 판단과 책임은 인간에게 남아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AI 시대에 정보 수집과 분석 과정에서 인간의 책임과 통제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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