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 크루세이드 미션(Jesus Crusade Mission)’의 창립총회가 10월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기독교학술원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 단체는 ‘한국교회 재부흥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하였다.
‘지저스 크루세이드 미션’은 평생회개 운동, 돌파기도 및 기도부흥, 복음적 치유사역, 미전도종족 및 지역별 선교, 교회의 섬김과 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성 전 총회장 이신웅 목사와 원준상 선교사가 공동대표로 선출되었으며, 김영한 박사가 상임고문으로, 홍성철 교수가 사무총장으로 인준되었다. 이사로는 박재영 목사와 윤석자 목사가 임명되었다.
이신웅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 기독교의 위기를 언급하며, 성도 수 감소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준상 선교사는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초대교회로 회복된다면 재부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도가 없으면 부흥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기도와 말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영한 박사는 창립선언문에서 한국교회가 사회의 신뢰를 잃고 성도들의 신앙 열정이 식어가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가 스스로 회개하는 것이 재부흥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개, 기도 부흥, 치유, 선교, 섬김, 성화의 여섯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치유 사역에 대해서는 복음 메시지와 함께 진행하되, 의료를 부정하지 않고 의학적 치료와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교는 미전도종족과 지역별 선교에 힘쓰며, 이슬람권, 브라질, 중남미, 일본, 유럽에서 사역할 예정이다.
홍성철 교수는 회개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도 운동을 통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신웅 목사는 예수님을 모델로 삼아 능력 있는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신학계 원로들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종진 전 총장은 한국교회 부흥 역사에 대해 언급하며, 1960-1980년대의 성령 운동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열수 전 총장은 성경 읽기와 기도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재범 부총장은 능력 사역의 신학적 해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교회 부흥의 시대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수 교수는 K-처치의 발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 외에도 여러 신학자들이 격려사를 전하며,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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