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한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과 국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4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이 10월 15일 성남시 분당구의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67명에게 5억 원 이상의 상금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분중문화상 부문별 수상자 50명에게는 총 3억1,200만 원이 지급되었고, 차세대 인재 17명에게는 매월 100만 원씩 12개월 동안 총 2억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특히 장애예술인 및 문화취약계층에 대한 격려의 일환으로, 최우수인재상, 우수인재상, 인재지원상, 어울림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10여 명의 장애예술인이 선정되었다. 이는 문화적 소외와 장애의 벽을 넘어 예술로 이어가려는 예술가들을 격려하는 의미를 지닌다.
최우수인재상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 가수 로션 킴(션), 화가 석창우가 수상했다. 김경아는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을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션은 나눔의 시작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했다. 석창우는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후에도 예술 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천 목사는 시상식에서 교회가 역사와 사회를 의식하고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20여 년간 사회의 여론을 이끄는 지도자와 건전한 시민을 양성하는 데 힘써왔다고 밝혔다. 그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96명의 응모자와 43명의 장학생 후보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은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기독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상이 장애예술인과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차세대 예술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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