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박성진 총장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을 방문했다. 이 방문은 10월 9일(현지시간) 이루어졌으며, 박 총장은 웨스트민스터의 데이비드 B. 가너 총장 등 관계자들과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한동대의 ‘기독교 플랫폼 대학’ 비전과 웨스트민스터의 온라인 신학과정을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양 기관은 교육모델에 대한 교류를 통해 한동대의 HI(Holistic Intelligence, 전인지능) 교육모델과 HI Alliance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한동대는 해외 현장에 나간 학생들이 정규 교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하이브리드 학습 시스템 ‘HOPE’를 HI Alliance 참여 기관들과 교육 콘텐츠를 나누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민스터 측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GRP)과 한동대의 RC(Residential College) 공동체 교육에 대해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한동대는 20개국 이상에서 67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GRP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양 기관은 이러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웨스트민스터는 스페인어권, 아랍어권, 한국어권 등 지역 특성에 맞춘 글로벌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해왔다.
박성진 총장은 “한동대가 지향하는 ‘기독교 플랫폼 대학’은 학생들이 신앙을 바탕으로 전공 역량을 키워 글로벌 기업과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동대 총장 일행은 오는 21일까지 미국 대학 순방을 통해 현지 기독교 대학들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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