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차 개혁신학회가 지난 10월 10일 서울 관악구 신림 동산교회에서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재윤 교수(고신대)의 사회로 세 명의 발표자가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교리와 역사, 주해로 나누어 발표했다. 각 분과별 발표에서도 칼빈과 그의 저서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이어졌다.
문병호 교수(총신대)는 ‘『기독교 강요』의 교리적 체계와 개혁신학적 계승과 심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칼빈의 저서가 기독교 교리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 강요』가 단순한 목회적 단상이 아니라, 성경 교리를 체계적으로 전개한 최고의 조직신학서라고 설명했다.
김요섭 교수(총신대)는 ‘칼빈의 『기독교 강요』의 저술 목적과 유산’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 저서가 서구 근대 사상과 문화에 미친 영향을 언급했다. 그는 칼빈의 저술 의도가 하나님 말씀에서 참된 종교를 확인하고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영목 교수(고신대)는 ‘성경의 책 『기독교 강요』: 주석과 설교에 주안점을 두고’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칼빈이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했음을 설명했다. 그는 칼빈의 신학이 실천으로 표현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학자들이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통해 개혁신학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는 김재윤 박사와 이상웅, 주종훈, 류길선, 강대훈 박사(총신대), 남궁영 박사(칼빈대), 김성진 박사(고신대), 김준원 박사(수도국제대), 이은이 박사(바라보는교회), 정은길 박사(삼광교회) 등이 참여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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