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9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국내 취약계층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용품 구입에 부담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필수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기본적인 위생과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나눔은 정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과 중복되지 않도록 별도의 지원 대상자를 선별해 총 950명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행복한나눔이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와 협업해 출시한 유기농 면생리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상자 1인당 중·대형 생리대 6팩과 휴대 및 보관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관련 물품이 함께 지원됐다.
지원을 받은 청소년과 보호자는 필요한 시기에 전달된 물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생리용품 준비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청소년은 “생리대가 필요할 때 선물처럼 받아서 기뻤고, 저를 생각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지원받은 물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명삼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위생과 건강을 지키고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돌보며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참여자들의 의견과 만족도를 면밀히 살펴 향후 지원 방식과 품목을 보완하고, 장기적인 사업 진행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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