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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트럼프 초청 만찬 불참은 외교 결례… 한미동맹 지혜롭게 가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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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은 유엔 총회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이재명 대통령이 불참한 것과 관련해 “유엔 총회 140개국 대표들 초청 트럼프 만찬 불참은 외교무대에 스스로 외톨이가 되는 외교 결례”라며 “미국은 안보와 경제가 함께 가는 나라로서 트럼프와 대립하지 말고 지혜로운 협상으로 한미동맹을 더 잘 가꾸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13일 논평에서 “9월 23-24일 유엔총회에서 있었던 몇 가지 외교 결례가 안타깝고, 국가 위상과 국익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145명이 초청된 트럼프 만찬에 이재명 대통령이 불참한 것은 외교 결례이며, 다시 정상 외교의 중요한 모멘텀을 놓치는 것이 된다”고 했다.
이어 “이 사태로 한미 간 관세 후속 협상은 교착상태로 있다”며 “미 월스트리트 저널은 ‘한미협상이 엉망이 되고 있다’고 충격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의 실용외교가 중대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를 직접 만나 개인적 신뢰와 친분을 쌓고 설득하여 이해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
또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일본 등 140개국 정상들 초청만찬 불참은 외교무대에서 스스로 외톨이가 되는 외교 결례”라며 “21세기 정상외교 시대에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와 정상외교를 회피하는 것은 국격에 걸맞지 않고 국익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만찬은 트럼프뿐 아니라 주요국 정상들이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대한민국을 국제사회에 보여줄 중요한 무대였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외교라는 것은 경제 논리 이전에 지도자 간의 인격적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반미나 친중 이미지를 벗고 미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트럼프의 스타일로는 톱다운 결정 구조이기 때문에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호소하는 것은 스스로 패싱당하는 것이며 비효과적이다.
불참은 스스로 패싱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샬롬나비는 김혜경 여사의 외교 결례도 언급하며 “김혜경 여사까지 멜라니아 여사 곁에 마련된 자리를 비운 것은 외교 결례”라고 지적했다.
유엔 총회 연설과 관련해선 “이재명 연설의 내용, 질, 반응은 저조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대북 구상에서 ‘북핵 포기 불가’라는 모순된 메시지를 주었고, 이는 한미일의 핵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는 글로벌 선진국가의 지도자로서 품위 있게 행동해달라.
이승만 대통령은 능숙한 외교술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켰고, 오늘날 지도자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며 “정상 외교는 대통령 개인의 호·불호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가 달린 문제이므로 매우 신중하게 행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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