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립교회연합회(이하 WAIC) 제26회 목사안수식이 10월 12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6명이 새롭게 목사로 임직했다.
안수식은 WAIC 전 총회장 정인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강대형 목사의 기도와 김진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정일웅 목사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총회장은 목양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님에 대한 사랑의 체험 없이 목양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부 안수식에서는 설립자 박조준 목사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임 목사들에게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 목사는 각기 다른 신학교를 졸업한 신임 목사들이 WAIC에서 안수를 받는 것은 특별한 섭리라고 언급하며, 한국교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힘있게 증거할 것을 당부했다.
안수식은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총 16명의 안수위원이 신임 목사들에게 안수례를 집전했다. 안수위원들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충성된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를 했다. 정일웅 총회장은 26명의 신임 목사가 WAIC의 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하고, 안수증과 패를 수여했다.
신임 목사들은 각자의 간증과 다짐을 통해 교회와 양 떼를 섬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안수식은 림택권 목사의 권면과 김시철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WAIC는 기존 교단의 정치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교회와 목회자 간 자율적 주님 섬김을 보장하는 기관으로 소개되었다. 이날 안수를 받은 26명의 신임 목회자들은 국내외 목양지와 선교 현장에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사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