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를 위한 마음회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함께양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심리·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대책은 아동양육시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종사자들이 높은 업무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가가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사자들이 자리를 비우고 외부 교육장을 찾지 않아도 근무지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5개 기관을 찾아가 총 10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는 내면의 나를 치유하는 ‘마음챙김 명상’, 번아웃을 이기는 ‘마음에너지 충전법’, 감정 디톡스 ‘마음아 괜찮아’, ‘마음을 들어주는 양육자, 조절을 배우는 아이’,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등이 포함된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아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양육자의 마음 건강과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며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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