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코리아는 선교가 교회 안에서 시작해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복음이 삶으로 전수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교회는 전도와 다음세대 양육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교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D6 코리아의 ‘D6 MLT(Ministry Leader Training) 강사과정’은 선교를 일회성 프로그램이나 해외 선교사 파송에 국한하지 않고, 성도 개개인의 삶과 가정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정은 부부의 사랑과 자녀 양육, 일상 속 예배를 통해 복음이 전수되는 곳으로, 이웃과의 관계에서는 친구와 동료를 향한 환대와 섬김으로 복음을 증언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는 교회와 학교, 일터, 마을에서 사랑과 정의, 평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D6 코리아는 ‘환대’라는 핵심 개념을 강조하며, 집의 문을 여는 것을 단순히 공간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나누는 복음의 통로로 설명했다. 또한, 자녀를 환대의 ‘대상’이 아닌 ‘동역자’로 초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D6는 이를 ‘SEE(바라보다)-CHOOSE(함께 선택한다)-SERVE(작은 역할을 맡는다)-SHARE(삶을 나눈다)-REMEMBER(기억한다)’의 단계로 설명하며, 작은 만남에서 환대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가정의 일상도 선교의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성도들이 선한 삶을 살아가고 복음을 전수하는 일이 일상의 증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세대 양육 역시 가정 선교의 중요한 축으로 제시되며, 부모가 먼저 하나님 나라의 제자로 살아가고 자녀에게 복음을 전수하는 ‘언약에 기초한 다음세대 양육’을 강조했다.
D6 코리아는 교회의 역할이 성도를 대신해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가 일상에서 전도자로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는 훈련과 지원을 제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하며, 성도는 일상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D6 코리아는 실천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지침으로 ▲작게, 자주 시작할 것 ▲부담 없이 준비할 것 ▲투명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것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할 것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기대하며 기도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가정에서 시작된 작은 환대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선교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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