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문화재단 운영 다문화 소년소녀합창단 ‘아가페유스콰이어’가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 ‘We Shine Together’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명성교회와 서울특별시 양성평등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C채널이 협력했다. 연주회는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희망과 화합의 선율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열기를 더했다. 아가페유스콰이어는 몽골,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10여 개국 배경의 4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회는 웅장한 오프닝 곡 ‘생명의 양식’으로 시작되었으며, 뮤지컬 곡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와 '미운 오리의 날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서 황민정 작곡가의 ‘너와 나, 우리’와 창작곡 ‘We Shine Together’가 연주되었고, ‘섬집 아기’와 ‘고향의 봄’ 등 동요 메들리로 감동을 더했다.
특별출연으로 메조소프라노 김수정과 테너 이동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명곡들을 깊이 있게 해석하며 협연을 펼쳤다.
연주회 마지막에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그는 다문화 가족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들이 더 큰 무대에서 세계를 누빌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가페문화재단은 공익문화 진흥과 나눔 실천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사역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아가페유스콰이어는 2024년에 창단되어 국내외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으로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단장 이길용 장로, 부단장 김수선 집사, 음악감독 김희철, 지휘 엄윤정, 전임 작곡가 황민정, 반주 유혜영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스탭들이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