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가 10월 7일 '지키는 자의 수고만이 확실한 안전을 보장한다: 군의 경계근무 태만은 국가 안보의 큰 위험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 논평은 최근 한국의 최전방 군부대에서 발생한 '빈총 경계' 문제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논평에 따르면, 1군단 지역에서 시작된 경계근무 태만 문제가 1·2·3·5군단 전체와 서해 도서 지역의 해병대까지 확대되었다. 이들은 경계근무의 기본 원칙인 '삽탄'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근무가 이루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방 경계를 책임진 군단들이 개인화기와 공용화기에 삽탄을 하지 않은 상태로 근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감독해야 할 지상군작전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가 이를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러한 상황이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있다고 반문했다.
교회언론회는 경계작전 지침에 따라 총에 삽탄을 하고 근무를 서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빈총 경계 근무'가 김정은이 '적대국 두 국가'로 지정한 2023년 12월 이후 발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경계근무의 소홀함이 적의 기습과 침투를 허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경계근무를 소홀히 하도록 명령하거나 묵인한 책임에 대해 엄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군의 경계근무 태만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치는 피해를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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