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석 교수는 '제네바 교리문답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비교'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연재는 칼빈 신학의 두 가지 복음적 진리 원칙에 대해 다룬다.
칼빈 신학의 첫 번째 원칙은 율법의 공로 없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원칙은 구원을 얻기 위해 개인적 성화가 필요하다는 교리이다. 칼빈은 이러한 원칙을 통해 하나님 말씀의 신학을 강조하며, 스콜라 신학을 비판하고 인문주의를 긍정하였다.
칼빈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은 후 교회가 그의 신앙의 중심이 되었음을 언급했다. 그는 교회가 영혼의 어머니로서 신자들을 보살피고 가르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칼빈은 순종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률가가 되기 위해 신학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 해석에 있어서 성령의 뜻을 확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겸허한 학습자의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에 접근하였다. 칼빈은 폭력 사용을 정당화하는 과격 종교개혁자들과는 달리, 말씀의 회복만이 교회를 개혁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보았다.
제네바에서의 교회 개혁 과정에서 칼빈은 자녀들의 종교 교육과 도덕적 훈련을 강조하였다. 그는 신앙고백을 이끌어내고, 도덕과 교회의 규율을 따르지 않는 자에 대해 수찬 정지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 칼빈은 신앙을 삶에서 실천하는 것을 중요시하며, 신앙고백을 제정하여 제네바 시를 신교 신앙을 가진 자들로 구성하고자 하였다.
칼빈의 신학은 성경에 충실한 학문으로, 인간의 사변이나 토론이 아닌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정리된 신학이다. 그는 초대교회 교부들의 저서를 탐독하며, 성경의 문법적 의미를 연구하는 데 집중하였다. 칼빈은 스콜라 신학의 추측적 탐구를 비난하며, 진리와 확신을 중요시하였다.
이금석 교수는 칼빈의 신학이 성경에 대한 깊은 연구와 해석을 바탕으로 발전하였음을 강조하였다. 칼빈은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의 신학은 하나님 말씀의 신학으로서 성경에서 발견한 것을 충실히 표현하고 가르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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