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주최한 '2026 글로벌 6K 마라톤 부산대회'가 10월 3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변공원 다목적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3천 명이 참가했다.
올해 글로벌 6K 마라톤은 6월 20일 서울대회와 10월 3일 부산대회로 진행되었으며, 두 대회에 총 8천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함께 걷거나 달리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겼다.
부산대회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최강희와 이세희를 비롯해 뇌과학자 장동선, 방송인 마선호 등이 참석했다. 올해 글로벌 6K 마라톤은 한국뿐 아니라 대만, 일본, 싱가포르, 홍콩에서도 진행되며 아시아 여러 국가로 참여의 폭을 넓혔다.
글로벌 6K 마라톤의 참가비는 케냐 이시올로 사업장의 식수 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월드비전은 안전한 물을 마시기 어려운 아동과 가정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위생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3천 명의 참가자가 아동들의 식수 문제에 공감하며 뜻깊은 발걸음을 함께해 주셨다”며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6km가 케냐 이시올로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월드비전은 식수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부산대회는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한국투자증권, 유일바이오텍, 오바이오틱, 박카스, 샘트리, 삼진어묵, 풀무원샘물, 부산은행, CJ제일제당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글로벌 6K 마라톤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리며 아동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전 세계 식수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월드비전의 대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모인 참가비와 후원금은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 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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