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영적 각성 특별집회를 10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회 임원과 전국 56곳의 지방회 임원, 목회자, 장로, 권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부총회장 윤학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연합찬양대의 경배와 찬양, 공동 기도문 낭독, 대표기도,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찬양 등이 이어졌다.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는 ‘120년의 은혜: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정익 목사는 교단의 역사와 은혜를 돌아보며, 성결교회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성결교회가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름받은 공동체라고 설명하며, 성결의 깊이가 교회의 미래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총회장 이기용 목사는 기념사에서 교단의 120주년을 기념하며, 성결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영적 쇄신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행사에서는 ‘120교회 리모델링 및 재활성화’ 프로젝트 후원식도 진행되었으며, 120곳의 미자립교회 리모델링을 후원하기로 했다. 오선화 목사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큰 은혜라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성결교회의 모교회인 중앙교회에 ‘120주년 기념 황금열쇠’가 전달되었으며, 축사와 영상 메시지도 이어졌다. 저녁에는 특별 집회가 열려 김삼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이튿날에는 ‘교단 창립 120주년 기념 목사·장로 부부 기도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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