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 9일, 용인시 기흥구 상갈소망교회에서 30대와 40대 미혼 청년을 위한 1일 수련회인 '업드림 성령축제 프라임'이 열린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업드림 성령축제'는 그동안 청소년부와 청년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에는 30·40대 미혼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신앙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에서는 개회예배, 점심식사, 조별 모임 및 공동체 프로그램, 청년 부흥회 등이 포함된다.
행사를 총괄하는 이기리 장로는 "업드림을 통해 3040이 성령 충만을 입고 힘을 얻으면 한국교회가 새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사로 나서는 고유경 총신대 겸임교수는 "성령 받은 한 명의 청년과 사역자 한 명만 있으면 직장인 청년부를 세울 수 있다"며 각 교회에 3040을 위한 청년부가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갈소망교회는 코로나19 이후 3040 청년들이 크게 줄어들자, 27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1청년부를 독립적으로 세웠다. 이 부서는 출석 인원 1명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10여 명이 참여하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민창원 장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청년들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는 외롭게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3040세대가 또래와 교제하며 믿음의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교회 안에서 자신들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를 찾지 못한 미혼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학계와 교계에서 논의되고 있다.
상갈소망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업드림 성령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련회는 3040세대를 위한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신청 링크: https://litt.ly/updream2024
문의: 010-2704-4720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