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으로 송환되었다.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구출 국민운동은 9월 24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인 리강은과 백평강을 한국으로 보내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민운동은 성명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2명과 러시아에 잡힌 우크라이나 포로 3천 명을 맞교환하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거절하고, 북한 포로 2명을 한국으로 송환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용단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리강은과 백평강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강제 동원되어 2025년 1월 생포된 후 포로수용소에 억류되어 있었다. 이들은 북한의 강압적인 체제 속에서 자폭을 강요받고, 송환될 경우 고문과 처형의 위험에 처해 있었다. 국민운동은 이들의 송환이 인간의 생명과 자유를 향한 갈망이 이뤄낸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국민운동은 또한 리강은과 백평강의 송환과 관련하여 정부의 늑장 대응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헌법상 국가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운동은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 7명의 송환을 위해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는 왜 13년이 지나도 단 한 명도 데려오지 못하고 있는가?”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국민운동은 리강은과 백평강의 구출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북한 주민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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