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미국 어린이 전도협회(CEF)를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지정함에 따라 한국 교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동시에 한동대학교에서는 에티오피아 대사를 초청해 국제협력 리더십 특강을 개최하고, 군포제일교회는 하계수련회를 준비하며 신혜숙 회장은 필리핀 선교사들에게 한국 라면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러시아 어린이 전도협회 지정

러시아 정부가 미국 어린이 전도협회를 공식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지정했다. 이 결정은 한국 어린이 전도협회 소속 박태연 선교사의 재판을 앞두고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는 러시아 검찰총장실의 명령을 확인하며, 이로 인해 현지 사역자들의 법적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박 선교사는 이민법 위반 혐의로 오는 7월 28일부터 재판을 받으며, 최대 1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에 처해 있다. 한국VOM은 박 선교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구명 청원 운동을 전개하며, 국제사회에 이 문제를 알리고 있다.

한동대학교 국제협력 특강

한동대학교는 지난 7월 20일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데씨 달케 두카모를 초청해 '국제협력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두카모 대사는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외교 협력 경험을 나누며, 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는 22개국의 유학생들이 참석해 국제협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두카모 대사는 에티오피아와 한국의 특별한 역사적 인연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협력 확대를 기대했다.

군포제일교회 하계수련회

군포제일교회는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직 성령으로 새롭게 되자'를 주제로 제28회 전교인 하계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신앙을 성장시키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권태진 목사를 비롯한 다양한 강사들이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이 믿음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필리핀 선교사 사랑 나눔

필리핀 타기그에 위치한 Common Ground Intl. Inc.에서 신혜숙 회장이 필리핀 선교사들에게 한국 라면 40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전달식'이 7월 21일에 진행됐다. 이번 나눔은 필한선협의 추천을 받은 선교사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사업을 통해 얻은 열매를 이웃과 선교지를 섬기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나눔도 계획하고 있다.

마무리

최근 한국 교계에서는 러시아의 전도협회 지정 문제와 에티오피아 대사의 특강, 군포제일교회의 하계수련회, 필리핀 선교사에 대한 나눔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한국 교회가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