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2,240만 부 이상의 성경전서가 보급될 예정이다.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성경이 배포되고 있으며, 특히 몽골에서는 성경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지고 있다. 한편, 나이지리아에서는 기독교인들이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어 국제 사회의 주목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 교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경 보급 현황과 몽골의 필요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에서 747만 부가 가장 많이 반포되었고, 아시아는 640만 부, 아프리카는 601만 부가 배포됐다. 몽골의 경우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지만 성경 보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몽골성서공회는 도시와 농촌, 외딴 지역까지 성경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표준어 성경 번역과 신앙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몽골성서공회 총무는 성경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나이지리아에서의 기독교 박해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주에서 기독교인 여성 사비나 데이비드는 무장 대원에게 가족이 살해당한 참혹한 경험을 증언했다. 그녀의 남편과 두 아들이 그녀의 눈앞에서 살해되었고, 그녀는 여전히 공격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도어는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살해가 지속되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이유로 박해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교계의 사회적 책임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임신중지 약물인 미프진의 허용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관련 법안의 미비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계와 시민단체는 생명윤리 관점에서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한국 사회에서 출산률 제고를 위한 국가적 노력과 상반된 측면이 있어 교계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법안 발의와 종교의 자유

최혁진 의원이 발의한 ‘종교법인 해산법’과 관련해 한국기독언론협회는 공개질의를 진행했지만 의원 측의 회신이 없었다. 이 법안은 종교법인의 설립허가 취소 및 잔여 재산 국고 귀속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기본권 제한 가능성이 우려된다. 협회는 이러한 법안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눔과 지원 활동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화장품 4,222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소중히 가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을 통해 기부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성경 보급과 기독교 박해 문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종교적 사명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교계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