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들이 은퇴 후 가장 먼저 원하는 것은 '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은 동시에 현실적인 노후 준비와 새로운 형태의 사역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담임목사들의 은퇴 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집됐다.

은퇴 후 가장 원하는 것

이번 설문조사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01명의 담임목사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은퇴 후 '쉬고 싶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높았다. 이는 평생을 목양에 헌신한 담임목사들이 은퇴 후에는 온전한 쉼을 원한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많은 목회자들이 긴 세월의 사역을 마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고 있다.

경제활동과 사역의 병행

은퇴 후 '기독교 사역 외 일반적 경제활동을 하고 싶다'는 응답과 '선교사, 교회 이외 기독교 사역을 하고 싶다'는 응답이 각각 20%로 나타났다. 이는 은퇴 후 생계 유지와 노후 준비를 위한 고민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의 교회를 떠나 새로운 형태의 사역을 원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열망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사역을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께 헌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회봉사와 선교 활동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지역사회와 세계 선교에 기여하고 싶다는 응답도 있었다. '일반 사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은 12%였으며, '해외 선교'에 나서겠다는 응답은 11%로 집계됐다. 이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사회와 교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담임목사들의 의지를 나타낸다.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지속하고자 하는 모습이다.

다양한 노후 계획

기타 응답으로는 '일반 성도로 남고 싶다'는 의견과 함께 '노년부 사역을 맡겨주는 교회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설교자가 없는 시골 작은 교회들을 순회하며 주일 설교자로 섬기고 싶다'는 계획도 있었으며, '학문에 매진하겠다'는 다양한 노후 구상도 포함되었다. 이러한 응답들은 은퇴 후에도 목회자의 역할을 지속하고 싶어하는 담임목사들의 다양한 고민을 보여준다.

마무리

이번 조사 결과는 담임목사들이 은퇴 후에도 여전히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쉼과 함께 새로운 사역을 고민하며, 사회와 교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잃지 않고 있다. 앞으로 이들의 은퇴 후 계획이 어떻게 실현될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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