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미션과 세계스포츠선교회, 그리고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청주 상당교회가 각각 스포츠 선교사와 이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각각의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사역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포츠 선교사 지원 체계 강화

아시아미션은 지난 6월 2일 세계스포츠선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선교사들을 위한 멤버케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세계스포츠선교회는 1976년 설립 이후 스포츠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선교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포츠 선교사들의 영적, 육적, 사회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미션의 이상준 대표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포츠 선교사들이 건강하게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교사들의 소진과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전문 돌봄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하고 있다.

이주민 사업을 위한 온세대 프로젝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청주 상당교회는 이주민과 탈북민을 위한 ‘온세대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이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회와 지역사회 간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기아대책 회장과 상당교회 목사, 그리고 이주민 선교사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9년까지 진행되며, 이주배경 아동과 직장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과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대책의 최창남 회장은 이주민 다음 세대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스포츠 선교사와 이주민을 위한 두 개의 협력 체계 구축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사역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