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련회에서의 만남
소강석 목사는 CBS 이사들과 함께 일본에서 1박 2일간의 해외 수련회를 진행했다. 원래는 3박 4일 일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단축된 일정이었다. 이사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현지 가이드와의 대화에서 일본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이드와의 역사 대화
일본의 에도 막부 시대에 대한 설명을 듣던 중, 소 목사는 가이드에게 조슈번과 요시다 쇼인의 정한론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일본의 역사적 맥락이 한국의 역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사들에게 더 풍부한 역사적 지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랐다. 가이드는 소 목사의 지식에 놀라움을 표하며, 그가 일본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했다.
윤동주 발자취 탐방
수련회 다음 날 소강석 목사는 윤동주가 다녔던 릿교대학을 방문했다. 그는 윤동주에 대한 이야기가 다소 피상적이라고 느끼고, 가이드에게 일본의 윤동주 연구자 우에노 준 교수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나 가이드는 그를 모른다고 답했다. 소 목사는 윤동주에 대한 깊은 연구와 그가 남긴 문학적 유산에 대해 설명하며, 윤동주 시비 건립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의 본질과 윤동주
소강석 목사는 시의 본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시가 단순한 서정적 표현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모시는 신전과 같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단순한 미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시'와 '십자가'와 같은 작품이 저항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윤동주를 제사장적 예언시인으로 평가했다.
마무리
소강석 목사는 이번 해외 수련회를 통해 역사와 문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삶을 살겠다는 결심을 다졌다. 그는 "사람은 읽는 만큼 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전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