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개회식, 기독교 조롱에 동성애 표현까지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소모임
마이홈
쪽지
맞팔친구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TOP
DOWN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

파리 올림픽 개회식, 기독교 조롱에 동성애 표현까지

본문

‘최후의 만찬’에 드래그퀸 등장
男 게이 쓰리썸 암시 표현까지
일론 머스크 등 전 세계적 비판

image.jpg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기독교를 조롱하거나 동성애를 옹호하는 듯한 일부 장면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올림픽에서는 참가 선수들에게 일체의 정치적·종교적 표현을 허가하지 않는 것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확고한 방침인데, 올림픽 개최국이 개막식에서 이를 정면으로 거스른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가장 문제가 된 장면은 식탁에 푸른 색 옷을 입고 후광인 듯 왕관을 쓴 여장남자 주위로 여장남자 모델들이 늘어선 모습이었다. 이는 한눈에 봐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을 흉내낸 듯한 것으로, 현지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기독교 조롱’이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더구나 명화 ‘최후의 만찬’은 프랑스가 아닌 이탈리아 산타마리아수도원에 자리해 있는데, 보통 자국의 문화적 유산을 오랜 시간 속속들이 소개하던 개막식에서 뜬금없이 해당 ‘패러디’가 등장한 것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개회식 성화 봉송 도중 남성 동성애자 3명이 야릇한 시선으로 서로 포옹하는 등의 몸짓을 보여 주다 더 이상 보여줄 수 없다는 듯 문을 쾅 닫아버리는 장면까지 등장해, 안방에서 시청하던 시민들을 경악하게 하기도 했다.

이 장면에 대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댓글로 ‘게이 쓰리썸(3명이 동시에 성관계를 갖는 것)을 암시한다’고 추측했다. 사전 미디어 리허설 없이 해당 장면이 생방송으로 여과없이 노출되자, 수어 통역사가 순간 ‘얼음’처럼 아무런 표현을 하지 못하는 모습도 그대로 노출됐다.

이 모든 내용들은 ‘평등’과 ‘축제’라는 명목 아래 진행됐으나, 젠더 이데올로기에 입각한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 사상(PC)을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해당 장면이 전 세계로 실시간 노출되면서, 전 세계 기독교계와 건전한 시민사회에서 비판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생각할 만한 화두를 던져주는 것이 이번 패러디의 의도였고, 유머와 풍자 의미도 있다”며 개회식 예술 감독의 의도를 존중한다고 감쌌다.

개회식 예술 감독을 맡은 배우 겸 예술 디렉터 토마 졸리도 “해당 장면은 결코 공분을 불러일으키려는 것이 아니었고, 포용성을 강조하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토마 졸리와 그의 천재적인 창의성에 감사하다”며 “이 독특하고 마법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주신 예술가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최지인 프랑스 주요 종교인 가톨릭 주교회는 “(해당 장면은) 기독교를 조롱하고 비웃는 장면이었다. 깊이 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독일 주교회도 “성소수자 성찬식은 최악의 장면이었다”고 성토했다.

프랑스 국민의회(하원) 마린 르펜 의원 조카인 정치인 마리옹 마레샬 르펜은 해당 영상을 SNS에 게재하면서 “올림픽 개회식을 지켜본 전 세계 기독교인 모두는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이 드래그퀸에 모욕감을 느꼈다”라고 했다.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 지도 “도발적”이라고 평했다.

프랑스 시민들도 해당 장면에 대해서만큼은 “이 괴물 쇼에 대해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프랑스 여성으로서 개회식이 매우 당황스럽고, 전 세계인들에게 이 역겨운 희극이 송출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그들이 모든 것을 망쳐놨다” 등 부정적 반응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이번 공연은) 기독교인에게 극도로 무례하다”고 밝혔다.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충격적이고 모욕적인 일”이라고 개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사였던 제나 엘리스도 “이교도적이고 사탄적인 상징주의가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CNN 진행자 출신 피어스 모건은 “그들이 다른 종교였다면 이렇게 조롱했을까. 끔찍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미국 미네소타주 위노나·로체스터 교구장인 로버트 배런 주교는 “‘최후의 만찬’에 대한, 역겹고 경박하기 짝이 없는 조롱”이라며 “서방 세계의 기독교가 너무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준다. 기독교인과 가톨릭 신자들은 저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초 야외 개최를 비롯해 도시 전체를 무대로 활용한 독특성, 열기구 성화봉송대, 에펠탑 위 무대에서 셀린 디옹이 장식한 피날레 ‘사랑의 찬가’까지, 이번 올림픽 개막식은 ‘프랑스 혁명’이라는 세간의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으나, 이 장면들이 ‘옥의 티’로 남을 전망이다.
2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전체 583 건 - 39 페이지

송기배 목사의 파워 관계전도 세미나, 청라복음영광교회서 성황리 개최

송기배 목사 초청 파워 관계전도세미나가 지난 7월 25일 청라복음영광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로교 2개 교단, 예성, 기성, 순복음 등 5개 교단의 목회자, 사모, 전도사를 비롯한 중직자들이 참석해 전도에 대한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 청라복음영광교…

한기총, 다원주의·차별금지법 배척 등 정강정책 밝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종교다원주의‧동성애‧차별금지법 배척 등을 골자로 하는 정강정책을 발표했다. 한기총은 25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4차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의 신앙적 입장…

[조성래 칼럼] 무서운 ‘습관’(習慣)

‘습관’(習慣)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입니다. “학습된 행위가 되풀이되어 생기는, 비교적 고정된 반응 양식”을 의미합니다. 습관(習慣)에는 좋은 습관도 있고 나쁜 습관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파리 올림픽 개회식, 기독교 조롱에 동성애 표현까지

‘최후의 만찬’에 드래그퀸 등장 男 게이 쓰리썸 암시 표현까지 일론 머스크 등 전 세계적 비판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기독교를 조롱하거나 동성애를 옹호하는 듯한 일부 장면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올림픽에서는 참가 선수들에게 일체의 정치적·종…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작가 10명, 한국고용정보 취업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출신 발달장애인 작가 10명이 KS한국고용정보에 취업했다.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인 ‘봄 프로젝트’,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펼쳐왔던 발달…

한동대, 페루에서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네팔, 파푸아뉴기니, 우간다, 케냐에 이어 페루에서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 일환으로 "2024 차세대 기업가정신 훈련(2024 NGET, 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 in Peru)’를 개최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이쓴과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오픈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23일 방송인 제이쓴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을 오픈했다. 제이쓴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

전주 예수병원, 3차 마취 적정성 평가 ‘3연속 1등급’ 획득

전주 예수병원(원장 신충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00.0점의 최고의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질적 수준 향상을 다지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한 평가이며, 지난 …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위한 ‘관악워터랜드’ 운영

지난 7월 25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행사 관악워터랜드’를 진행했다. ‘관악워터랜드’는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써, 사회통합 계기를 마련하기…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재활네트워크 개최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3일 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등의 치료분야 종사자들이 모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및 조산 …

구한말 사회 강타한 기독교 서적들과 그 속 삽화 80점

기독교 서적 성경도셜, 유아와 여학생 위한 교재에 삽화 수록 번역본에 구약 48점 신약 32점 선교사들 종교 차이 느꼈을 것 민족 복음 이바지할 뿐 아니라 서양 예술과의 만남 선물 전해 모든 수준의 근대적 변동 자극 한국 사회와 문화 견인차 역할 구한말 한반도는 문명사…

‘최성은 목사 사임 3주째’ 지구촌교회, 부교역자 주일 설교

지구촌교회가 7월 28일 최성은 목사 사임 이후 3번째 주일예배를 드렸다. 지구촌교회는 7월 14일 주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성은 목사의 사임을 발표했다. 사임 이후 부교역자들이 설교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2부 예배에서는 교육훈련부 유대연 목사가 ‘보좌와 어린 양 앞에…

소강석 목사 “전인적 재충전의 기회”

“전인적 재충전의 기회”.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께 원 없이 쓰임 받았습니다. 저는 10대 후반 소년 때부터 쓰임 받았거든요. 하나님 앞에 부름받아 교회를 나가고 예수님을 영접한 날부터 저는 교회에서 활동하고 자는 것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이런 표현을 하기는 뭐 하지만,…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au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