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에드워드 전 호주 경제 고문이 미중 경쟁을 호주에 유리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드워드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미중 간의 경쟁이 호주에 불안 요소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는 호주가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주요 경제 대국과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번영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앞으로 25년 동안 주요 경제국으로 남을 것이며,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호주가 경제 외교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최근 몇 년간 국가 안보 문제에 치중해 경제 외교가 소홀해졌다고 지적했다. 에드워드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개방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조업 부문에 대해서도 에드워드는 호주가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을 재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제조업이 중국과의 공급망에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에드워드는 호주의 높은 노동 비용이 글로벌 제조 경쟁력에 장애가 되고 있지만, 이는 높은 생활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우리에게 새로운 제조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에드워드는 호주가 직면한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생산성 성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기적인 경제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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