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존스(85)가 성추행 및 성적 접촉과 관련해 21건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장 어린 피해자의 어머니가 법원에서 증언을 이어갔다. 시드니의 다운잉 센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 어머니는 존스가 자신의 아들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며, 그 이후에도 존스와의 연락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법정에서 자신이 존스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그와의 연락을 계속한 이유는 그가 모든 것에 대해 의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존스와 의존적인 관계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어머니는 아들이 17세였던 시기에 존스가 그를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며, 존스가 자신의 재정적 지원을 철회할까 두려워 연락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존스의 변호사 클레어 오닐은 어머니가 존스와의 연락을 계속한 이유가 두려움이 아니라 더 많은 돈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어머니는 아들의 대학 지원서, 퇴직연금 지급, 미지급 법률 비용, 그리고 아들을 위한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 회원권에 관한 내용을 존스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녀는 존스에게 법률 비용을 지불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재판에서 어머니는 아들과의 관계가 악화된 이유에 대해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며, 아들이 겪은 트라우마가 그들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녀는 "내 아들은 어린 시절에 트라우마를 겪었고, 그것을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재판은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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