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윌슨이 자신의 첫 영화 '더 뎁'의 공동 제작자들과의 법적 분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뉴사우스웨일스 대법원에서 윌슨은 공동 제작자들이 자신을 사보타주, 거짓말, 계약 위반으로 고소한 사건에서 승소했다.
'더 뎁'은 뮤지컬 코미디로, 윌슨이 감독, 공동 제작자,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2200만 호주 달러였으나, 현지 박스오피스에서 33만 5000 호주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공동 제작자들은 윌슨이 온라인에서 그들에 대해 허위 및 경멸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윌슨은 2024년 7월 소셜 미디어에 공동 제작자들이 영화의 개봉을 차단하고, 자금을 횡령하며,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공동 제작자들은 윌슨이 자신의 첫 영화를 저평가하기 위해 재정적 및 평판적 피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뉴사우스웨일스 대법원의 엘리자베스 페든 판사는 공동 제작자들에게 10 호주 달러의 손해배상을 지급하고 나머지 소송은 기각했다. 윌슨은 공동 제작자들의 주장을 부인하고 반소를 제기하며 그들의 행동이 도난, 괴롭힘, 성적 부적절함을 포함한 불법적이고 심각한 패턴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판사는 윌슨에게 359,000 호주 달러와 이자를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간단한 결정으로, 이후 서면 판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승소는 윌슨이 올해 초 자신의 첫 영화 주연인 샬롯 매킨네스를 비방한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후 두 번째 승리다.
매킨네스는 윌슨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자신을 거짓말쟁이와 배신자로 암시했다고 주장했다. 매킨네스는 공동 제작자 아만다 고스트와 함께 샤워와 목욕을 하자는 요청을 받았을 때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매킨네스는 그런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윌슨의 게시물은 비방적이지 않다고 법원에서 판결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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