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 왕가라타에서 헬렌 헤인스 의원이 공격을 받았을 때, 이발사 리키 제퍼리스가 그녀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퍼리스는 자신의 가게에서 막 일을 마친 후,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헬렌 헤인스를 도왔다.
제퍼리스는 월요일 오후 4시경, 헤인스 의원이 차에 치이는 소리를 듣고 즉시 달려갔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즉시 도와주기 위해 달려갔고, 위험을 확인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 당시 운전자가 여전히 차량에 있었고, 한 남성이 움직이는 차 앞에 앉아 있었다고 덧붙였다.
헤인스 의원은 월요일 오후 머피 스트리트에서 두 차례 충격을 받았으며, 현재 중태에서 안정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호주 총리는 이번 사건이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제퍼리스는 운전자를 차량에서 끌어내린 후 그를 제압했다고 밝혔다. 그는 운전자가 칼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운전자가 칼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퍼리스는 화요일 아침 7시에 다시 일을 시작했으며, 자신이 위험을 생각하지 않았고, 아내가 다치면 실망할 것이라는 생각만 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족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지역 사회"라고 말했다.
제퍼리스의 행동은 호주 총리 앨버니지, 내무부 장관 토니 버크, 왕가라타 시장 아이린 그랜트 등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앨버니지는 제퍼리스의 행동이 더 큰 피해를 예방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랜트 시장은 제퍼리스와 대화했으며, 그의 겸손한 태도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퍼리스는 자신을 영웅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며, 지역 사회가 헬렌 헤인스 의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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