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독립 의원 헬렌 헤인스가 3월 13일 오후 3시 35분, 자신의 선거구 사무실 밖에서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헤인스 의원은 이날 맨스필드의 한 개 공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대화한 후, 사무실 앞에서 차량을 정리하고 있던 중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일으킨 남성은 당국에 알려진 인물로, 헤인스 의원을 발견한 후 U턴을 하여 그녀를 치었다. 이 사건은 정치인들의 개인 안전에 대한 평가를 급격히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안토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는 보안 관계자들의 조언에 따라 정부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치인들에 대한 보호 조치의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호주 정치인들은 증가하는 위협과 폭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알바니지 총리는 사건 발생 후, 정치적 논쟁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번 사건이 그 현실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지난 회계연도 동안 정치인들에 대한 위협이 1,067건 이상 기록되었으며, 24시간 개인 보호가 필요한 정치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정치인들의 사무실에 대한 검토 결과, 85%가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수준의 폭력적 행동이나 모욕을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행동에는 언어적 위협, 협박, 물건 던지기 등이 포함된다.
헤인스 의원은 현재 수술을 받은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으며, 이번 사건은 호주 정치의 안전과 논쟁 문화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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