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찰머스 호주 재무장관이 최근 경제적 압박과 정치적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그는 방콕에서 열린 세계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 회의는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경고한 직후에 개최되었다.
호주 내에서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찰머스 장관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그는 최근 세금청의 신용카드 결제 금지 조치에 대해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에게 압박을 받았다는 주장을 부인해야 했다. 노동당 내에서는 정부의 정치 전략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한 고위 관계자는 정부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찰머스 장관은 지난 5월 예산 발표 이후, 도널드 트럼프의 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충격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자본 이득세와 부정 기어링에 대한 개혁 제안에 대해 큰 저항에 직면했으며, 녹색당과의 협상 끝에 겨우 합의에 도달했다. 그러나 최근 금리가 15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노동당 의원들은 정부의 지출 증가에 대한 방어를 해야 했다.
정부는 신탁에 대한 새로운 최소세와 노인들을 위한 민간 건강보험 리베이트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당 내에서는 정부의 정치 전략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 의원들은 정부의 비밀스러운 개혁 계획이 적절한 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찰머스 장관은 정부의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알바니즈 총리의 후계자로 거론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몇 주간의 내부 비판이 그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NSW 노동당의 우파 파벌에서는 소규모 사업자와의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고, 일부 의원들은 온라인 도박 광고 문제에 대한 알바니즈 총리의 태도에 불만을 표명했다.
찰머스 장관은 비즈니스 로비 그룹인 호주 상공회의소(ACCI)로부터 신용카드 결제 금지 조치에 대한 비판을 받았으며, 알바니즈 총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히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노동당 관계자는 이러한 보도가 정부 내 분열을 과장했다고 주장하며, 좌파 파벌이 우파의 잠재적 리더십 후보를 약화시키려 한다고 언급했다.
찰머스 장관은 최근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에 대한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이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정부는 다음 선거를 대비해 중간 평가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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