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덜위치 힐 지역에서 총기를 소지한 남성에 대한 경찰 수색이 진행된 후, 해당 지역의 봉쇄가 해제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도난 차량에 불을 지르고 목격자들을 위협한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헬리콥터와 무장 전술 경찰이 윌리엄스 퍼레이드와 헌법 도로 주변에서 수색을 집중했다.
경찰은 금요일 오전 10시 20분경 윌리엄스 퍼레이드의 한 주차장에 도난 차량과 관련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경찰은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차량 안에 앉아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후 이 남성은 차량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 명의 목격자는 경찰에 이 남성이 무기를 들고 자신들을 위협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수퍼인텐던트인 데스파 피츠제럴드는 기자들에게 "이 사람에게 접근하지 말라. 그는 산탄총을 소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총격이 발생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을 백인으로, 20대 후반, 약 160cm 키에 마른 체형, 흐트러진 머리 모양으로 묘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유니온 스트리트에서 파란색 티셔츠와 긴 검은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인근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하며 집집마다 방문해 상황을 전했다. 이 지역의 경전철 서비스는 중단되었고, 인근 상점과 카페는 문을 닫도록 요청받았다. 덜위치 힐 공립학교와 서머 힐 공립학교는 봉쇄 조치가 취해졌으며, 금요일 HSC 시험을 진행 중인 캔터베리 걸스 고등학교도 출입 제한 조치를 받았다.
소방관들은 차량 화재를 진압했으며, 경찰은 남성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 금요일 오후, 경찰은 해당 지역의 모든 봉쇄 조치가 해제되었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 퍼레이드에는 범죄 현장이 설정되었으며, 운전자들은 가능한 한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권장받았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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