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호주의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IMF는 "Resilience Under Strain, Urgent Choice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경제 성장 전망은 앞으로 몇 년간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IMF는 호주가 OECD 국가들 중 상위 반열에 있으며, G7 국가들 중에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전망은 지난 4월과 크게 변동이 없으며, 내년에는 3%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호주의 인플레이션이 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도 있었다.
IMF는 호주가 다른 OECD 국가들에 비해 실업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여전히 G7 국가들 중 세 나라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IMF는 2026년 실업률을 4.4%로 예측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7%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또한 정부가 생활비 충격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저소득 가구에 대한 소득 지원과 가격 억제 정책의 효과를 비교했다. IMF는 가격 억제 정책이 현재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향후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IMF는 정부가 비용 상승 위기 상황에서 가격 신호를 유지하고 가장 취약한 계층에 대해 일시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소득 지원에 의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 지출을 줄이려는 IMF의 일반적인 입장과 일치한다.
IMF의 이러한 권고는 호주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에너지와 연료 가격을 낮추는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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