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짐 찰머스 재무장관의 관계에 긴장이 감지되고 있다. 노동당은 경제 문제와 원 네이션당의 여론 조사 상승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달 이자율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며 경제 성장도 저조한 상황이다. 노동당 의원들은 가계의 어려움에 대해 내부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정책과 메시지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세금 부채에 대한 신용카드 결제 금지 조치에 대한 반발이 커지면서 노동당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 조치는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타격을 줄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정부는 지난 금요일 이 조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찰머스 재무장관은 새로운 임시 자금을 사용해 이 금지 조치를 회계 연도 말까지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알바니지 총리는 이 결정에 대해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로비 그룹의 요청에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찰머스는 알바니지에게 밀린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그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며 해명했다. 현재의 어려움은 정부에 대한 정치적 압박의 일환으로 내부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알바니지 총리는 최근 질문 시간에서 찰머스와의 논의를 강조하며, 정부의 리더십이 이 결정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찰머스는 경제 방향에 대한 신중한 낙관론을 제시하며, 중앙은행과 재무부의 예측이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알바니지와 찰머스는 이러한 경제적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정부의 중심에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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