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페더가 이라크에서 5년 이상 복역한 후 귀국하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가족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페더는 이라크에서의 수감 생활 중 생사의 기로에 서 있었던 경험을 회상했다.
페더와 그의 이집트 동료 칼리드 라드완은 2021년 은행 관계자와의 회의를 위해 바그다드에 도착한 후 체포되었다. 그들은 자신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CME Consulting과 관련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으나, 이후 회사가 건축가와 하청업체에 지급해야 할 돈을 잘못 사용했다는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더블린 공항에서 페더는 자신의 유죄 판결이 아직 뒤집히지 않았으며, 자신과 라드완이 면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2021년 4월 7일에 체포되었을 때 무죄였고, 오늘도 무죄입니다"라고 말했다.
페더는 건강이 악화되어 지난해 감옥에서 풀려났지만, 출국 금지 조치가 해제되기 전까지 이라크에 머물러야 했다. 최근 이라크 법원이 증거 부족을 이유로 그의 사건을 기각하고 출국 금지를 해제하면서, 그는 터키를 경유해 월요일에 아일랜드행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그는 가족, 특히 아내 데지레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들이 자신의 자유를 위해 수년간 노력해온 것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페더는 "고향에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 감정은 설명할 수 없다. 수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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