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나로마인에서 매년 열리는 돌리 파튼 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파튼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1,600장의 티켓이 판매되어 나로마인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축제는 나로마인의 주요 거리에서 시작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돌리 파튼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기념 티셔츠를 착용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조직위원회에 참여한 제인 발하우젠은 이 행사가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가뭄 이후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드래그 퀸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돌리 파튼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최고의 의상'을 뽑는 대회로,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드래그 퀸 팀버리나가 진행을 맡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돌리 파튼의 음악과 정신을 기리며, 사랑과 포용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이들은 축제를 통해 작은 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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