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uardian Australia의 특별 조사에 따르면, 호주에서 '재정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묘비나 표식 없이 묻히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조사는 가족과 친구들의 증언, 묘지 등록부 분석, 항공 및 위성 이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많은 무표시 묘지가 오래된 묘비와 보행로 사이의 맨땅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묘지에는 표식이나 비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는 NSW 보건부의 즉각적인 사과를 촉발했으며, 주 보건부 장관인 라이언 파크는 무표시 공동묘지의 사용을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수석 조사 기자 크리스토퍼 크나우스와 조사 기자 아리엘 보글은 무표시 묘지에 묻힌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로크우드 묘지의 한 지역에서 무표시 묘지의 존재를 확인하며, 묘지가 어디에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당신이 지금 그 위에 서 있다"고 답변받은 사례를 소개했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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