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관인 보우 라마르-콘돈이 2024년 2월 시드니에서 제시 베어드와 루크 데이비스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라마르-콘돈은 두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부인하며, 이들이 그의 집에 침입한 후 발생한 두 차례의 폭력적인 충돌로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판에서 한 형사 경찰관은 라마르-콘돈이 시신을 처리하려고 시도한 장소인 벙고니아에서 두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 순간을 회상하며 감정적으로 무너졌다. 경찰관은 2024년 2월 27일,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 도착했을 때 부패한 시체의 강한 냄새를 맡았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라마르-콘돈이 베어드와의 연락이 끊긴 후 그를 살해하기로 결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라마르-콘돈의 친구인 니콜 하벨은 법정에서 그가 베어드에 대해 이야기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하벨은 라마르-콘돈이 두 남성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보도된 후 그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라마르-콘돈은 사건 발생 전 베어드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어머니의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한 증거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메시지를 제시했다. 재판은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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