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경찰관인 보우 라마르-콘돈이 2024년 2월 시드니에서 전 연인 제시 베어드와 그의 남자친구 루크 데이비스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라마르-콘돈은 두 사람의 살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재판에서 라마르-콘돈은 두 남성이 자신의 경찰 권총을 두고 벌어진 두 차례의 폭력적인 싸움에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시신을 처리하려 한 것은 예상치 못한 죽음에 대한 패닉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의 첫 세 주 동안, 검찰은 라마르-콘돈이 살해 전 1년 동안 베어드에 대한 집착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그가 2023년 11월 연락을 끊은 후 베어드를 살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라마르-콘돈의 가까운 친구인 니콜 하벨은 법정에서 그가 마지막으로 베어드와 헤어진 후 그에 대해 대화한 기억이 없다고 증언했다. 하벨은 라마르-콘돈과 거의 매일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하벨은 두 남자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보도된 후 친구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라마르-콘돈이 몇 달 전 베어드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어머니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라마르-콘돈은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사진을 올리며 베어드가 보낸 것처럼 보이도록 했으나, 이는 베어드와의 관계가 아닌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벨은 설명했다. 베어드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라마르-콘돈은 160달러를 들여 동일한 꽃다발을 구매해 거짓말을 하려 했다고 하벨은 말했다.
재판은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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