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의 존 마카이가 경찰 구금 중 사망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마카이는 2023년 9월, 경찰서에서 5시간 동안 방치된 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빅토리아 주 검시청은 이번 주 법정에서 경찰이 마카이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카이가 구금 중에 필요한 의료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그의 의식 상태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경찰의 최고 책임자인 마이크 부시도 이러한 관리 소홀에 대해 사과했다.
마카이는 멜버른 북서부의 선버리에서 아들과의 다툼 후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마카이는 불안정한 상태였고, 경찰은 그를 브로드미도우 경찰서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송 중 마카이의 상태는 악화되었고, 경찰서에 도착했을 때 그는 반응이 없었다.
그는 경찰차에서 끌려 나와 감방에 들어갔고, 이후 5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은 채 방치되었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마카이는 뇌 손상의 징후를 보였고, 병원에서 비가역적인 뇌 손상으로 진단받았다.
법정에서 경찰의 여러 실수들이 드러났으며, 경찰은 향후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과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 증언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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